나경원, "민주당 침대축구...몰수패 당할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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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침대축구...몰수패 당할것" 경고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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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뭉개고 있다...야당 2월 국회 거부 고민중!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22일(화)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이 침대축구를 하고 있다. 90분 동안 침대축구하면 몰수패 당한다. 국민들도 몰수패 판정할 것이라 보인다. 여당에게 말한다. 더 이상 1월 국회을 침대축구로 한다면 야당은 2월 국회 거부를 고민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1.22)하고있다.

나 원내대표는 "12월 국회에서 고용세습 국정조사 채택하기로 했는데 안하고 있다. 김태우 사건에 대해서는 특검안을 제출했고, 바른미래당도 저희 당과 뜻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뭉개고 있다. 신재민 청문회를 요구했고, 이것도 역시 뭉개고 있다. 그 밖에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 참모총장을 만난 군 인사문란 묵묵부답. 상임위를 열지 않는다 해서 뭉개고 있고,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1.22)

또한, "손혜원 사건에 대해서도 일제히 야당이 국정조사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회가 어찌되든 자신들의 의혹을 덮기만 하면 된다. 침대축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저희는 이와 관련해서 저희 수단이 검찰 고발이 첫 번째 이기 때문에 그동안 손혜원 사건을 시민단체가 하기는 했지만 손혜원 의원 사건 그리고 육군 참모총장, 행정관 사건에 대해서는 내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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