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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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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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 ‘내 혈관 숫자’ 알기부터!
(사진제공: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구·군 보건소,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국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 상담 ▲혈압·혈당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비만 및 음주 체험 ▲미각검사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부산교통방송 라디오 공익광고를 비롯해 지하철과 경전철 내 영상광고, 시내버스 외부 광고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초기 대응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8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절주·적절한 운동 등으로 9대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란다. 시도 건강지표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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