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명동국제페스티벌 개막식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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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명동국제페스티벌 개막식 팡파르~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0.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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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통한 21세기 문화외교의 지평 확산 및 국제문화예술교류의 장이 되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기자) 주최측 임원단 및 작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다" '제7회 명동국제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작가들 뿐만 아니라 뉴욕 작가 20인의 특별전을 포함한 여러 실내 전시가  명동 롯데 L7 호텔 21층 루프탑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300여 명의 작가 및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개막 테이프 커팅식 및 가을하늘만큼 고운 소리의 오페라가 축배를 들게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기자) 석창우 화백의 수묵화 앞에서(앞줄 의수를 한 석창우 화백, 앞줄 흰옷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배성미 회장)

특히 두 팔을 잃은 의수로 그림을 그리는 석창우 화백의 '수묵크로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의 퍼포먼스는 환호의 박수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 페스티벌은 미술을 통한 21세기 문화외교의 지평 확산 및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글로벌아트 네트워킹의 형성과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동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기자) 페트티벌 초대 손님

이번 전시회는 호텔룸을 이용한 라이프스타일의 특색있는 룸 전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6층 룸 부스전은 이색적이게 총 16개의 객실 갤러리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양경남 작가

이어 602호 금속공예가 양경남과 인형공예연구가 박은영의 룸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은영 작가는 '제7회 아트챌린저'에서 "화창한 날 연못에서 물고기를 낚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걸음"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 수상작을 전시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박은영작가의 작품 호박을 구매한 관람객과 함께

또한 양경남 작가는 금상 수상으로 "알록달록 물들어 아름다운 단풍을 용문과 조화를 이루어 5가지 원석과 실버를 사용하여 만든 장신구" 란 작품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기자) 602호 전시부스에서 회장단과 기념 촬영

전시회는 10.18~ 20일(일)까지 이어지며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동축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 명동갤러리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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