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백두대간 브랜드 협의회 후원금 500만원 쾌척
상태바
강원도, 백두대간 브랜드 협의회 후원금 500만원 쾌척
  • 이병완 기자
  • 승인 2019.12.1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프리카 돼지열병등 어려운 여건에도 양돈인 마음 담아 우수인재 육성 앞장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백두대간 브랜드 협의회 후원금 전달

[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내 양돈인들의 모임인 백두대간브랜드협의회( 회장 김기동 )는 지난 12월 12일, 원주에서 2019년 송년모임을 갖고 인재육성 후원금 500만원을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최문순 )에 기탁했다.

백두대간브랜드협의회는 도내산 돼지의 육종부터 양돈, 육가공, 유통 등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모임으로서 돈육의 품질향상과 원활한 유통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회기여활동을 지속 전개하던 중 지난해 일천만원을 강원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였고, 올해 4월에는 김기동 회장 등 집행부에서 재단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사업 현황 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4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최성원 양지농장 대표가, 총무에 이동원 이시돌영농조합 대표가 추대되었다.

이번 송년회로 임기를 다하는 김기동 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힘들었고 마음 아팠던 2019년이었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인재육성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윤성보 재단 상임이사는 후원금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